콜린 리처드슨 "관악은 여러 예술 향해 열려 있어"
내년 7월 광주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예감
아름다운 광주의 자연, 야생화 등은 멋진 인프라
"AI는 관악의 경험, 참여 흉내 낼 수 없어"
세계관악협회 콜린 리처드슨 회장. 사진 = 손대선 기자
[서울경제]
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(WASBE) 회장은 11일 “BTS도 관악밴드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”며 “그만큼 관악은 여러 예술을 향해 열려 있다”고 말했다.
리처드슨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세계관악 컨퍼런스 경기광주 D-1년 기념 간담회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K-팝과 관악 예술의 상호교류를 설명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.
농 섞인 말기이기도 하지만 서구 관악 예술계에서도 BTS를 필두로 한 K-팝은 크로스오버의 한 형태로 수용되고 있다.
리처드슨 회장은 “관악밴드나, 관악오케스트라를 이해하고 경험하면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”이라며 “최근에는 서구에서 K-팝을 연주하는 관악밴드가 늘고 있다. 관악은 여러 음악 예술 중 가장 앞서가는 예술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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